안녕하세요. 크림빵순이예요.
오늘은 해산물갈비찜으로 인기가 많은 인기명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작년에 회사근처에 인기명이 있는데 회식을 한번 다녀온 적이 있어요.
비쥬얼이 좋기도 했고, 몸에 좋은 해산물등이 가득 들어 엄마께 한번 맛보여드리고 싶어 집에서 가까운 인기명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회식때는 조갈찜을 먹었었는데, 이날은 엄마 사드리는 거라 랍스터가 올려진 랍스터조갈찜을 주문했어요.
저희는 엄마랑 둘이라 랍스터조갈찜 2인을 주문했어요.

금요일이었지만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예약을 안하고 가도 될뻔했어요. 어쨌든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빨리 나오기는 했습니다.
우선 랍스터가 올려져서 나오는데, 사진찍을 시간을 주세요.ㅎㅎ
사진찍으실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비쥬얼이 좋긴 하죠?!:)

조갈찜 위에 랍스터가 살포시 올려져있어요! 가격은 조갈찜이 5만9천원.
저희가 주문한 랍스터조갈찜이 8만9천원이예요. (저 작은 랍스터가 3만원인가봐요.)

손님들이 사진을 다 찍으면 랍스터를 다시 가져가세요. 그리고 얼마후 기다란 접시에 이렇게 랍스터가 반쪽으로 잘라서 다시 가져다주세요.
랍스터 크기는 작은 편인데, 제 생각에는 랍스터 중량은 500g~600g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것만 먹는다면 2인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크기의 랍스터죠. ㅎㅎ
하지만 랍스터 외에 먹을 건 많으니깐 적당한 중량의 랍스터라고 볼 수 있겠어요. (이랬다 저랬다.ㅋㅋ)
랍스터 크기가 작기는 했지만, 살이 달고 맛있었어요. 살점을 떼어 저 초록색 내장에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파티가 일어나고 우주핵맛인거 다들 아시잖아요?!전 고소고소한 내장을 엄청 좋아해요.ㅎㅎ어떠한 들기름, 참기름보다도 고소한 랍스터내장!
어쨌든 그렇게 랍스터찜을 먼저 다 먹었어요.

조갈찜같은 경우는 전골이 두칸으로 나누어져있어요. 한칸은 해산물이 세팅되어 있고, 다른 한칸은 소갈비찜이 세팅되어 있어요.
해산물칸에는 가리비, 키조개, 낙지호롱, 문어, 오징어, 모시조개, 홍합, 단호박, 부추, 팽이버섯 등이 들어가 있어요.
낙지호롱은 금방 즐겨지니 제일 먼저 드세요. 국물은 하얀 국물인데, 조개류가 많이 들어가서 시원한 맛을 기대했지만
엄청 시원한 맛은 아니예요.
소갈비칸은 우리가 흔히 먹는 소갈비양념찜 맛인데, 소갈비, 떡사리, 당면사리, 오뎅꼬치,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대추 등이 들어있어요. 그리고 갈이 전체적으로 많이 달고 짜요. 달고 짜니 맛있긴 한데, 나중에 물이 많이 먹히더라구요. 소갈비칸 국물이 진하기도 하고 자극적인 맛이라 해산물칸의 해산물보다는 소갈비칸에 있는 것에 손이 더 많이 갔어요.

배불러서 다 못먹을 것 같았는데, 엄마랑 맥주1병 시켜서 야무지게 다 먹었어요.
랍스터조갈찜이나 조갈찜을 다 먹은 후에는 식사류를 볶아 먹을 수가 있어요.
갈비찜칸에는 넓적당면, 볶음밥 그리고 해물찜칸에는 칼국수나 죽을 주문해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랍스터조갈찜만으로도 배가 엄청나게 불러서 후식(?) 식사는 시켜먹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 3인이 가셔서 2인분을 시켜 밥까지 시켜먹으면 적당할 것 같아요.
이제부터 총평을 해볼께요.
저는 정말 솔직한 편이라, 솔직하게! 아주 솔직하게 평가를 해볼께요.
비쥬얼이 좋기도 하고 한두번쯤 먹어볼 만 해요.
하지만 맛이 비쥬얼을 쫓아가지는 못해, 그 이상 또 찾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 한판에 2인이서 9만원정도인데, 9만원정도면 다른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을 것 같아요.
비쥬얼도 좋고 양도 많지만 딱 한두번! 딱 그정도인 것 같아요.
해산물이 엄청 싱싱한 느낌도 아니고 다 그냥 적당적당한 느낌이랄까요?!
간도 많이 쎈편이구요.
하지만, 회사에서 사주신다면 감사하게 또 가겠죠.ㅋㅋㅋㅋ
처음에 회식으로 먹고, 비쥬얼도 좋고 한번쯤을 먹을 만할 것 같아 엄마랑 같이 갔던건데 다음에는 돈 조금 더 보태 더 맛있는 것을 사드리거나 가성비 좋고 더 맛있는 걸 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입맛은 다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드리며 저는 이만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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